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제4회 경상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우승훈 교수는 지난 8일 창원 CECO에서 열린 제15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 경상남도에 재직 중인 의료인 중 최근 2년간 SCI 논문을 20편 이상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 업적으로 의학발전을 도모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경상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우 교수는 수년간 갑상선 수술과 음성질환 치료와 관련한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여 국내외에서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대한이비인후과 학회로부터 2013년에 이어 영문학술지 논문의 위상을 높인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수여하는 ‘CEO 인용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