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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병 표준화 및 중요성 홍보 추진하겠다” -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김승민 회장
  • 기사등록 2014-10-22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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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김승민(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회장이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자율신경병 표준화 및 중요성 홍보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승민 회장은 “자율신경계와 정신적인 문제가 혼합되는 경우가 많아 오진가능성도 높다”며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는 이런 혼란스러운 문제를 규명하고,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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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의료비 낭비를 없고,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 회장은 “자율신경계와 관련된 질환이 상당히 많다”며 “앞으로 이를 더욱 정확히 홍보해 보다 많은 의사들이 자율신경계와 관련된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하여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는 그동안 신경과 전문의 중심으로 제한하던 회원 입회자격도 일반의사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실제 참여 자격 확대 후 그동안 관심을 보이던 의사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김 회장은 “학회 창립 후 전문의와 병원을 중심으로 자율신경계와 관련해 전문 장비 도입,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자율신경계는 더욱 확대될 분야인 만큼 보다 많은 의사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가 추진중인 TPI교육은 대한신경과학회에서 별도의 TPI 교육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현재 약 70명의 인증서가 발행됐다.

김 회장은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TPI교육은 자율 신경 및 신경, 뇌분야 등에 집중되어 있는 전문영역이다”며 “이를 중심으로 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받고자 하는 경우 도움이 될 것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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