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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 제 41차 춘계연수강좌…환자별 맞춤 치료 최신 정보 제공 - 최훈 회장 “폐경여성 관리는 토탈케어가 필요”
  • 기사등록 2014-04-17 10:33:05
  • 수정 2014-04-17 12: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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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회장 최훈)가 지난 13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약 25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1차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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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강좌는 ▲폐경여성의 건강증진 ▲호르몬요법의 노하우 ▲폐경여성의 통증관리 ▲폐경여성의 만성질환 관리 ▲호르몬 요법에 대한 실용적 조언, 이상반응관리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 진행됐다.

우선 오전에는 폐경여성의 백신스케줄과 유방암 검진 및 자궁경부암 검진에 관한 새로운 내용, 이어서 폐경 여성의 호르몬 치료 시 과연 어떠한 호르몬제를 사용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조기 폐경된 여성에게 최선의 치료는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최훈 회장은 “이를 통해 회원 여러분께서는 폐경호르몬제제의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즉 환자별 맞춤 치료에 대하여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폐경여성의 통증관리라는 세션을 통하여 허리, 무릎, 어깨 통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마련된다.

오후에는 폐경여성에게 흔한 만성질환의 최신 진료지침을 위주로 한 강의와 위-식도역류질환, 이상지질 혈증, 골다공증에 있어서 최근의 근거중심의 진료지침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폐경여성의 진료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논란이 많고 환자와 임상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개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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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회장은 “폐경여성의 관리는 어느 한 분야의 의료가 아닌 토탈케어가 되어야 하기에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폐경학회는 오는 5월 18일(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41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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