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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 한국에 집결 - 대한진단검사의학회 4월 4~5일 2014년 춘계심포지엄 및 아시아진단검사의학…
  • 기사등록 2014-03-27 18:50:12
  • 수정 2014-03-30 16: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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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등 6개국 아시아 진단검사의학전문가들이 한국으로 집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조현찬 한림대의대, 이사장 김정호 연세대의대)가 오는 4월 4~5일 쉐라톤 워커힐 W호텔에서 춘계심포지엄 및 제13차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ASCPaLM, Asian Society for Clinical Pathology and Laboratory Medicine Congress 2014)를 동시에 개최한다.

‘Laboratory Medicine Generating Evidence’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진단검사의학회원들이 참석하며, 전체 13개 중 9개의 심포지엄이 영어로 진행되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근거중심진단검사의학(Evidence-based Laboratory Medicine, EBLM)을 주제로 전체적으로 워크숍 세션 하나와 14개의 심포지엄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두 개의 특강은 모두 이번 학회의 슬로건과 관련된 내용으로 영국 Oxford 대학 Christopher Price 교수가 ‘The Importance of EBLM in Clinical Practice’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미국 Emory대학 Charles Hill 교수가 ‘Performance Evaluation Methods in Molecular Tests’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외부정도관리 프로그램,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수련과정, 검사실 인증심사제도 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향후 임상검사실의 발전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마련한 보건의료기술평가와 유전자검사에 대한 공청회는 그 깊이를 더해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호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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