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초음파학회(회장 이준홍)가 신경초음파진료지침을 올해 중에 발표한다는 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학회는 지난해부터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신경초음파진료지침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이준홍 회장은 “당초 2014년 춘계학술대회까지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보다 더 나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일정을 조금 연기했다”며 “다학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신경초음파학회는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사업단, 개원의협의회, 신경외과, 대한초음파학회, 내분비학회 등에 협조공문을 보내는 등 다학제 지침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지침 발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신경초음파 분야에 대한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학술단체로써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