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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중앙구급지도협의회 개최 - 17개 시·도 구급지도의사 참석,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방안 마련
  • 기사등록 2014-02-27 10:16:03
  • 수정 2014-02-27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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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2월 2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5층  마중물터 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 구급지도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소방방재청 중앙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앙구급지도협의회는 소방방재청 119구조구급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및 소방서 구급지도의사 201명을 대표하는 시도 구급지도협의회 부위원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 정지, 중증외상, 심혈관계, 뇌신경계 환자 등 4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하여 시행한 구급지도의사에 의한 구급활동 평가 및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구급지도의사의 구급활동 평가를 더욱 내실화하고,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에 따라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적절한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안과, 지역별로 지도의사 책임 하에 구급서비스 품질관리단을 운영하여 병원 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처치 적절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구급대원 개인에게 환류하여 병원 전 단계 구급서비스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방안 등이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하여 병원 전 단계와 병원단계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국민들께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잘 살리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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