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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영희 교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최고의료책임자 임명
  • 기사등록 2013-12-06 19:47:27
  • 수정 2013-12-06 2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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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윤여승) 이영희 교수(현 부원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최고 의료책임자(이하 CMO, Chief Medical Officer)로 임명됐다.

CMO는 올림픽 개최도시 의료기관, 의료서비스와의 연계는 물론 올림픽 경기 중 발생하는 질병 및 사고와 선수들의 도핑관리까지 올림픽에서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의 책임자며, 임기동안 IOC 의무위원회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의료서비스 간의 협력책임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영희 교수는 오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IOC(국제올림픽 위원회)의무위원회와 같이 활동하게 된다.

IOC는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CMO의 자격으로 전문의료인이면서 올림픽에 대한 풍부한 참여와 경험이 있고, 외국어 구사능력이 좋으며, 올림픽 개최지역의 의료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고, 보건당국의 정책 참여가 활발한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영희 교수는 현재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세계컬링연맹 등급심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그동안 국제장애인올림픽 위원회의 등급심사위원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등 스포츠와 동계스포츠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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