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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바람둥이 알림 서비스 ‘러브키퍼’ 글로벌 시장 출시
  • 기사등록 2013-11-18 21:41:20
  • 수정 2013-11-18 2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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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우는 애인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순정남녀들을 위한 바람둥이 알림 서비스 어플이 출시됐다.

글로벌 SNS 벤처기업 윈도라도㈜(대표 조창석)가 세계 최초 바람둥이 알림 서비스 러브키퍼(Love Keeper)를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바람둥이 알림 서비스 ‘러브키퍼’는 윈도라도에서 자체 연구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애인 또는 배우자가 현재 마음을 두고 만남 또는 연락을 주고 받는 상대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배우자가 현재 바람을 피우고 있는 상대방과 직접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불륜 등의 문제를 신속히 확인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짝사랑하는 사람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상대방의 바람을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으며, 서비스에 사용되는 모든 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되므로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러브키퍼 어플을 설치한 후 자신의 개인정보와 애인 또는 배우자의 사진, 연락처, 이름, 생년월일, 사는 곳 등의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바람둥이 알림 서비스가 시작된다.

주로 기러기 부부, 장거리 연애 커플, 과거 바람 피운 적이 있는 커플, 의심스러운 행동을 자주 하는 연인을 둔 사람 등이 러브키퍼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대방의 외도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감을 크게 덜 수 있다.

윈도라도 조창석 대표는 “순수한 사랑을 원하는 사람들이 상처받는 일을 줄어들고 이별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외도의 유혹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모든 연인들이 러브키퍼를 설치한다면 더 많은 커플들이 순수한 사랑을 오래도록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키퍼는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 가능하며, 어플을 다운로드 받는 한국 사용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러브키퍼를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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