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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 추계연수교육 5대 특징 ‘눈길’ - 96세 최고령 회원 참석, 개원의사 50% 이상 참석 등
  • 기사등록 2013-10-07 12:34:01
  • 수정 2013-10-07 2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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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회장 최훈)가 지난 6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추계연수교육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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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교육은 크게 5가지 특징으로 눈길을 모았다.

우선 예상보다 월등히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는 점.

최초 예상인원 약 200명보다 100명 이상 많은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로 인해 초록집이 부족해 별도로 PDF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불편한 점들도 발생했다.

이는 우수한 학술프로그램과 함께 적극적인 사전 홍보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학회장.jpg

다음으로 개원의사 참석이 절반을 넘었다는 점.

이번 연수교육에는 약 50% 이상의 개원의사들이 참석해 연수교육의 본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고령 회원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96세(만 95세)인 홍숙희(해운대산부인과) 회원이 참석해 회원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적극적인 모습에 놀라움이 이어진 것.

실제 홍숙희 원장은 매일 2~3시간씩 환자진료도 하는 것은 물론 호르몬에 대한 최신지견을 배우기 위해 참석해 그 열정에 박수와 존경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 연수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명예회장을 제외하고는 초청이 거의 없다는 점.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회비를 내고  참석해 실질적인 관심도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임원들1.jpg

이외에도 이번 연수교육에는 폐경과 관련된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비만에 관하여 되짚어보는 강좌와 호르몬 처방의 실제적인 면을 집중 조명하는 강좌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최훈 회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폐경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한번 체크해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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