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재활의학회(회장 나은우, 이사장 김상범)가 지난 14일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약 1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상지와 하지질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상지와 하지질환을 관절별로 분리해 진단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며, 이에 대한 최상의 재활의학적 치료방법을 알려주는 심도 깊은 강의로 진행됐다.
또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하지부종의 원인규명과 외과적 및 재활의학적 치료접근법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치매에 대해 빠른 진단법 및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도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와 함께 우리나라의 노인 의료정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상범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학문적 지식습득과 환자진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재활치료분야에 관련된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대한노인재활의학회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사전등록 강화를 위해 사전등록 기간 내에 등록하는 회원들을 위해 별도의 이벤트를 마련, 다양한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