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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 중풍센터 확장 개소 - ‘환자에게 안정감 줄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13-08-29 07:08:50
  • 수정 2013-08-29 0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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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류봉하)이 중풍센터(센터장 조기호)를 확장 개소했다.

확장 개소한 중풍센터는 순환·신경계 전문 의료진과 한방내과, 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등 관련 과 의료진이 함께 진료하는 등 초기 치료부터 후유증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진료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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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중풍센터는 1974년 처음 개소된 이후, 40년 가까이 중풍에 특화된 치료를 제공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진료 성과를 쌓아왔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뇌혈관질환 환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한방병원은 기존의 중풍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환자가 보다 편안하고 빠르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자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조기호 중풍센터장은 “지난 2년간의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중풍센터를 확장 개소하게 되었다”며 “중풍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확장 개소 기념식은 오는 9월 3일(화) 오후 4시 30분에 의료원 동관 1층 한방중풍센터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 한방병원은 중풍센터 확장 개소를 기념하며 오는 9월 6일(금) 오후 4시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 주제는 중풍과 한약물의 효능, 중풍과 체질, 중풍 환자의 한방재활치료 등으로, 중풍 환자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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