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은 스케치북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디어클라우드를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밴드” 라고 소개했다.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은 관객과 눈도 잘 못 마주칠 뿐 아니라, ‘일어나주세요’ ‘소리 질러’ 등의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멘트, 발라드 간주 부분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선배 유희열의 조언을 구했다.
이에 유희열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의 곡의 한 소절을 예로 들며 고민 해결에 나섰다.
얼굴 옆선 각도는 45도, 리얼한 목적의 움직임, 노래의 끝 부분은 흐느껴야 한다며 직접 시범에 나서 관객들이 폭소했다.
로이킴, 다이나믹 듀오, 디어클라우드, 크레용팝의 무대는 12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