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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의 성공적인 소셜 자신감 확보위한 10가지 방안은? - 웨버 샌드윅 보고서 발표
  • 기사등록 2013-07-11 16:35:08
  • 수정 2013-07-11 16: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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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 샌드윅(Weber Shandwick)이 포브스 인사이트 (Forbes Insights) 및 유럽 최대의 헬스케어 전문 매체인Pharmaceutical Market Europe (www.pmlive.com)과 함께 ‘디지털 헬스 시대: 제약사들의 소셜 자신감 확보를 위한 10가지 방안 (Digital Health: Building Social Confidence in Pharma)’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웨버 샌드윅이 이전에 발표한 ‘브랜드 소셜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Socialising Your Brand: A Brand’s Guide to Sociability)‘를 기반으로 다른 산업군에 비해 소셜 미디어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제약업계에서 주요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제약사들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 극복과제, 실행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및 남미 지역에서 글로벌 제약회사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12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결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 시대’에 제약사들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함에 있어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 시대: 제약사들의 소셜 자신감 확보를 위한 10가지 방안’ 보고서에서 드러난 가장 흥미로운 결과는 정부 규제 등 외부 요인 보다 제약사 내부 요인들이 더욱 극복하기 힘든 과제라는 점이다.

인터뷰에 참여한 12명의 글로벌 제약사 임원들도 정부 규제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했지만 각 사의 소셜 미디어 전략을 수립, 작은 프로젝트 실행부터 시작해 내부적으로 소셜 자신감을 확보하고, 인적 자원 및 예산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을 보다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웨버 샌드윅의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을 총괄하는 로라 션 (Laura Schoen) 대표는 “요즘은 환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건강 정보를 얻고, 심지어는 자가 진단까지 가능해져, 환자들이 사전에 많은 의료지식을 가지고 환자-의사간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며 “스마트폰의 대중화, 소셜 미디어 채널 확대 등으로 온라인 상의 의료건강 정보 교류가 더욱 늘어나는 ‘디지털 헬스 시대’를 맞아, 제약사들은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니즈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 상황에 맞는 규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 시대: 제약사들의 소셜 자신감 확보를 위한 10가지 방안’ 보고서는 제약회사가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직면할 수 있는 도전과제를 극복할 수 있는 10가지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제약회사가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서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10가지 방안

1.     채널이 아닌 콘텐츠에 집중하라
2.    작은 규모로 시작하라
3.    사전 준비는 하되, 유연성을 유지하라
4.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현명하게 선정하라
5.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있어 투명성과 진정성을 확보하라
6.    전담 인력 혹은 팀을 선정하고, 전폭적 지원을 하라
7.    타 부서의 지원을 유도하라
8.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라
9.     직원들에게 소셜 자신감을 불어넣어라
10.  ROI 측정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라

한편 ‘디지털 헬스 시대: 제약사들의 소셜 자신감 확보를 위한 10가지 방안’ 보고서 전문은 (webershandwick.asia/socialphar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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