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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UP] 한국인의 필수 가전 ‘김치 냉장고’, 과연 안전할까?
  • 기사등록 2013-07-09 23:55:13
  • 수정 2013-07-09 2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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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UP]이 1년 365일 아삭한 김치를 먹을 수 있어 한국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김치 냉장고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지난 2011년, 서울 홍제동에서 일어난 한 건의 폭발 사고는 집 안 전체가 전소될 만큼의 큰 화재였다. 그리고 이 화재의 발화점은 김치 냉장고였다. 몸 전체 3분의 1 화상을 입은 피해자는 중환자실에서 30일간 입원을 하며 죽을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화상의 고통보다 피해자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제조사 측과의 법정 다툼이었다.

타버린 김치 냉장고를 수거해 간 제조사는 보상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어떤 조치도 이루어 지지 않았다.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자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지만 1심에서 패소하고 말았다. 1억이 넘는 병원비와 재산상의 피해까지, 약 10억 원이 넘는 손해를 입었지만 어떠한 보상도 없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는 제조사를 상대로 2심 소송을 진행중이다.

2013년 3월, 수원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강아지가 짖는 소리에 놀라 깬 피해자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베란다 쪽에서 연기와 함께 시작된 화재, 발화점은 김치 냉장고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조사 결과 내부 발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사 측은 계속해서 보상을 미루고 있다. 피해 가족들은 화재로 인해 몇 달째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제조사 측은 보상을 계속 미루고 있다. [불만제로 UP]에서는 김치 냉장고를 둘러싼 폭발과 그 원인, 제조사 측의 입장을 전격 공개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얼마에 판매되고 있을까? 수입그릇 전격 가격비교!

여자들의 로망 수입 그릇. 한국에서 수입품은 유독 고가에 팔리고 있는데, 수입 그릇의 경우는 과연 어떠한지 [불만제로 UP]이 찾아봤다.

영국의 P사를 비롯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프랑스의 L사, 덴마크 황실의 식기로 유명한 R사까지.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는 인기 그릇의 가격을 비교해 보았다. 유명 무쇠 냄비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가격과 수입 국가에서 팔리는 경우 무려 10만 원 이상 차이가 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사용하여 화제가 된 덴마크 R사의 찻잔 역시 현지와 1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와 해외 8개국의 수입 그릇 가격 비교 결과를 [불만제로 UP]에서 공개한다.

김치 냉장고의 안전성과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입 그릇의 거품에 대해 점검하는 [불만제로 UP]은 오는 7월 10일(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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