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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미인대회 특집 1편
  • 기사등록 2013-06-11 16:31:41
  • 수정 2017-03-09 0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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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생의 두 갈래의 길에서 당신은 어떤길을 선택해 걸어 왔는가-.

책과 운동. 두 갈림길 끝에는 책을 좋아하는 남자와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가 서 있다.

한 번의 선택으로 하룻밤 운명이 달라진다면 당신은 어떤 길을 선택해 걸어갈 것인가?

◎ 책을 좋아하는 남자 vs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

일과의 대부분을 책과 함께 보내는 남자. 성공하고 싶어서 두 달 동안 50권의 책을 읽은 남자.

“성공한 사람 중에 책 많이 안 읽은 사람 없어요. 저도 성공하고 싶어서 일부러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억지로. 성공하고 싶어서.” - 남자 3호 인터뷰 中 -

17년 째 유도의 길을 걷고 있는 유도선수, 매일 2시간 씩,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하는 남자.

“공부는 아무리 해도 결과가 안 나왔는데 운동은 바로 바로 정확하게 결과물이 나왔어요. 그래서 하면 된다, 하면 몸이 나온다, 라는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 준 것 같아요, 운동은.” - 남자 2호 인터뷰 中 - 

◎ 화려한 타이틀 뒤에서, 여자는 외로웠다


짝을 찾으러 온 미인대회 출신 여성들. 과거 걸그룹 LPG 멤버이자,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허윤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중인 배우, 지유 (하이틴 잡지모델 선발대회 2등) 등..이들은 우연찮게 미인대회에 출전하면서 이제껏 걸어왔던 길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미인대회) 그 계기로 CF를 하고 드라마 쪽으로 넘어와서, 연기자가 됐죠” - 여자 2호 인터뷰 中 -

“미스코리아가 되고 나서 선 같은 게 많이 들어왔었어요. 프로골퍼, 의사, 아, 검사는 없었네요.. (웃음) 근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한 번도 그런 자리에 나간 적이 없어요”  - 여자 3호 인터뷰 中 -

그런데, 이들은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얻은 뒤 짝을 찾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연애를 하신 게? / 5년 됐어요 / 일욕심이 더 많았고 너는 지금 연애할때가 아니야. 일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어? 왜 이시간에 이래? 그런게 많았던 것 같아요“ - 여자 2호 인터뷰 中 -

◎ 책 vs 운동, 두 갈래의 길 앞에 선 여자들!

한때, 일이냐 사랑이냐.. 두 갈래의 길에서 고민했던 여자가  이제는 또 다른 갈림길 앞에 서있다.

책을 좋아하는 남자 vs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  선택한 길에 따라 각기 다른 애정촌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녀. 순간의 선택은 이들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 

6월 1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미인대회 출신 여성들과 운동 VS 책 - 취향이 전혀 다른 남자들의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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