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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 가?] 탁수와 준수, 잠자리에서도 티격태격하며 ‘형제의 난’은 계속된다!
  • 기사등록 2013-05-31 21:29:51
  • 수정 2013-06-22 1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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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아빠! 어디 가?] ‘형제특집’에서 유일한 남자 형제로 티격태격 하던 탁수와 준수가 한 밤중에 잠자리 다툼으로 다시 한 번 붙었다.

형에게 지지 않으려는 준수와 그런 동생의 생떼가 억울하기만 한 형 탁수의 사소한 다툼은 여정 첫날부터 시작됐다. 보통은 형인 탁수가 동생인 준수의 귀여운 반항을 참고 넘어가 주었지만 잠자리에서만큼은 달랐다. 형이 누울 자리를 좀체 내어주지 않는 동생의 잠투정 섞인 반항에 그만 폭발하고 만 것이다.

사소하게 한 대씩 주고받던 형제의 다툼은 베개싸움으로 이어 졌다. 탁수는 준수를 한 대만 콕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보였지만 종혁 아빠의 중재에 참고 또 참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침부터 두 아들 돌보기에 지친 종혁 아빠는 티격태격 하는 형제들을 보면서도 화내는 것 대신 달관한 자세로 불붙은 싸움을 가라앉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여러 해를 거쳐 내공을 쌓아온 종혁 아빠의 현명한 중재법과 탁수, 준수 형제가 한 이불을 덮고 보내는 하룻밤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아빠! 어디 가?] 형제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 운동회’

MBC 일밤 [아빠! 어디 가?] ‘형제특집’에서 특별한 가족운동회가 열렸다.

운동회를 하기 위해 모인 아이들은 잔디밭을 보자마자 너도나도 온 몸으로 뒹굴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몸 풀기 훌라후프로 시작된 운동회는 씨름선수 출신의 스태프 삼촌과 아이들의 줄다리기 시합으로 이어져 흥을 더했고, 특히 거구 삼촌을 쓰러트리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쏟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귀여움과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여섯 살 지욱이와 다섯 살배기 민율이의 신경전도 볼만 했다. 단체 줄넘기에서 맞붙은 두 남자는 지지 않으려 의욕을 불태워 주변을 폭소케 했다.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이어달리기’에서는 탁수 팀과 민국이 팀으로 나뉘어 아빠까지 합세해 긴장감 넘치는 달리기 시합을 벌였다. 이번 ‘이어달리기’에서는 바통 주고받기에 서투른 아이들 때문에 아빠들이 우왕좌왕하며 바통 연결하느라 더욱 바쁜 모습을 보여줬다.

여덟 명의 아이들과 아빠들이 모여 벌이는 운동회로 다섯 가족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줄 ‘형제특집’ 대장정의 마무리는 오는 6월 2일(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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