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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회로의 개명 대내외적 공감대 마련될 때 할 것” -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김용훈 회장
  • 기사등록 2013-07-21 09:46:07
  • 수정 2013-07-21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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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원의협의회(이하 정형외과개원협) 김용훈 회장이 의사회로의 명칭개명에 대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학회장2.jpg

김용훈 회장은 “학회 및 대한의사협회 정관이 현재 개원협에서 의사회로 명칭이 바뀐 후 개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내외적인 공감대 확대를 위한 노력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즉 전국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정형외과개원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형외과개원협은 정관에 기존 개원한 정형외과 의사만 정회원으로 받을 수 있는 조항을 정형외과에 관심있는 정형외과의사로 문호를 넓혔다.

또 대전, 대구지역 정형외과개원협과는 회비납부연계시스템을 통해 마련해 간다는 계획이다.  
 
법률상담2.jpg

신원형 자문위원은 “대한의사협회 정관 개정이 먼저돼야 하는 상황이다”며 “명칭 변경은 보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근골격계질환과 관련된 모든 과가 참여하는 근골격계초음파학회 설립을 하고 싶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회장은 “사지재활를 중심으로 관련되는 모든 과가 한꺼번에 모일 수 있다면 학문적인 연구는 물론 교육과 환자의료에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립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그동안 정형외과 영역이었던 관절염, 척추, 통증 등이 다른 과에서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과과정의 외연을 넓혀 그동안 정형외과에서 신경을 덜 썼던 부분에 대한 교육과 정형외과 롤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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