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회장 김승민)가 진행중인 TPI교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관심이 모아진 이유는 약 10년 전에 대한신경과학회에서 TPI교육을 하지 않다가 이번에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에서 교육을 재개했기 때문.
학술이사는 “그동안 신경과 의사들이 TPI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다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3일 세종컨벤션에서 TPI 관련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최초 정원 30명에서 35명으로 늘려 진행했다.
학술이사는 “최초 정원을 30명으로 시작했지만 관심도가 높아 정원을 35명으로 늘렸고, 워크숍 모집도 하루 만에 마감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 수료한 회원들에게는 대한신경과에서 발급하는 TPI교육인정서도 발급해 더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학술이사는 “대한신경과학회에서 TPI 교육을 위임받았고,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교육은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승민 회장은 “앞으로도 TPI 교육은 더 활성화시켜 갈 것이다”며 “정도관리 및 교육의 수준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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