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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강 지키는 세가지 방법…미세먼지, 황사 안녕 - 피부 해독, 피부 보습 중요
  • 기사등록 2013-04-18 21:24:00
  • 수정 2013-04-18 2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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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들이 내뿜는 미세먼지들은 피부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외부활동이 잦은 현대인들에겐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일 것이다. 도시가 뿜어내는 분진과 봄철 대륙에서 불어오는 황사는 피부건강을 위협한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분진에는 카드뮴, 수은, 납 등 해로운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미세먼지는 피부의 모공보다 작아 먼지 속 중금속이 모공 속까지 파고드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이는 피부에 침투해 발진, 가려움,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피부 속에 쌓이는 입자들은 피부를 병들게 하고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평소 피부건강을 지키는 방법에는 어떤 것 들이 있을까? 17년간 유명 연예인들의 피부를 책임진 한규리 원장에게 물었다.

첫째, 피부 청결이다. 외부활동 후엔 즉시 세안하고 황사 예보가 있은 후엔 외출복을 세탁한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궈내는 것이 좋다.

다만, 비누세안을 자주하거나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둘째, 피부 수분 공급이다. 봄철 특히 건조해지는 날씨 탓에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수분을 촉촉히 머금은 피부는 세포간 영양공급과 노폐물 배출이 활발히 일어나 피부재생효과를 높일 수 있고, 외부의 자극에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이때 ‘셀 하이드레이션’ 수분크림 제품을 이용해 충분한 보습을 줄 수 있다. 수분제품을 상비약처럼 지니고 다니며 건조할 때 수분을 보충해주면 좋다.

셋째, 피부 해독과 영양공급이다. 미세먼지들의 중금속과 화합물은 피부 속 깊숙이 파고들어 피부를 병들게 하는데, 이때 ‘리콜라이스 디톡스’를 통해 체내에 흡수된 독성 물질을 해독해 피부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줘 피부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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