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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오픈 - 최고 의료진-고난도 치료기법-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 3각축 완성
  • 기사등록 2013-04-15 16:39:56
  • 수정 2013-04-15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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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이 최근 병원 동관 3층에서 ‘하이브리드 수술실’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수술실은 환자 이동 없이 한 장소에서 심혈관 및 전신 혈관의 중재적 시술뿐 아니라 외과적인 수술이 모두 가능한 혈관 조영장비와 수술 장비를 갖춘 첨단 수술실로 한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흉부외과, 혈관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가 동시에 치료해 사망률과 합병증을 줄이는 등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심장질환 응급환자에 대해 환자 접수 및 담당의사와의 빠른 연계를 통해 당일검사 및 당일판독으로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검사, 진료 및 치료결정에 걸리는 시간도 최소화한다.

뿐만 아니라 수술과 시술이 동시에 가능해짐으로써 심장질환 환자들의 상태와 병의 진행 상황에 맞춰 심장내과, 흉부외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떤 치료를 할 것인지 함께 결정하는 다학제적 협진을 완벽하게 뒷받침 할 수 있게 됐다.

구조적인 면에서도 수술 장비와 혈관 조영장비를 구비한 완전히 독립된 공간으로 기존 심혈관조영실과 수술실 중간에 위치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각 과별 의료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중환자실, 검사실, 회복실 등의 연계가 쉬워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박승정 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겸비함으로써 최고의 의료진과 고난도 치료기법, 첨단 시설까지 심장질환 치료의 3각축이 완성되었다”며 “지난 20여 년 동안 심장질환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서울아산병원이 고난도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통해 글로벌 심장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만큼 사망률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센터, 심장영상센터, 판막질환센터, 심방세동센터, 심장병예방재활센터, 심부전심장이식센터, 혈관질환센터 등 7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독립적인 형태로 빠른 치료가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응급환자를 치료해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질병의 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4시간 365일 상시 응급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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