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 & Johnson이 최근 시작한 DePuy Synthes그룹이 골관절 정형외과용 소형기구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인포메이션 iData Research가 최근 발표한‘미국의 소골 및 소관절 정형외과 기기 시장(U.S. Market for Small Bone & Joint Orthopedic Devices)’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DePuy Synthes 그룹이 손목과 발, 발꿈치 골절 복구 플레이트와 볼트 부문에서 선두에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DePuy Synthes는 뼈관절 정형외과용 소형기구시장뿐 아니라 말초부위 고정용 플레이트 분야, 주두, 상완골 원위부용 플레이트, 발목 관절 고정용 플레이트 등 분야의 주요기업으로 볼 수 있다.
이 분야에서 사용되는 것은 외상 고정용 기구인데 다수의 소규모 전문 기업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이 두 시장은 다른 사지용 기구 분야보다 성숙되어 있지만, 임상 치료에서의 요구가 폭넓고 그것이 전체적인 판매수익에 크게 반영된다는 것이다.
이 분야 이외에서는 뼈관절 정형외과용 소형기구 시장 내의 기타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에 큰 불균형은 없다.
EU가 DePuy의 Synthes 인수를 인정하는 조건은 DePuy가 정형외과적 외상 사업을 Biomet에게 매각하는 것이었다.
당초 이 합병에는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스위스 지사도 포함되어 있고 2012년 완료됐다.
그 이후 Biomet은 DePuy의 외상 사업 전체 거래처를 인수받았고 제품 가격을 유지해 원활한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인수를 통해 2012년 Biomet은 일부 뼈관절 정형외과용 소형기구 시장 분야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