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항 車 처리량 4년 연속 1위 쾌속 순항
  • 기사등록 2013-07-31 11:16:54
  • 수정 2013-07-31 11:21:46
기사수정

경기도 평택항이 전국 자동차 수출입 처리 4년 연속 1위의 쾌속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3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처리한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은 74만76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 증가했다.
 
전체 처리 물량 중 수입자동차의 처리량이 8만1,122대로 전년 누계대비 22.3% 증가하며 자동차 1위 항만으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자동차 브랜드별로 처리실적을 살펴보면 기아차가 37만3,884대 현대차 4만6 604대 수입차 8만1,122대 쌍용차가 1만4,844대 등의 순이었다.
 
최홍철 사장은 평택항이 자동차 처리에 있어 경쟁력이 우수한 이유에 대해 “평택항은 안정적인 수심을 바탕으로 자동차전용 대형선박이 상시 안전하게 입출항 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고 한·미 FTA와 한·EU FTA 등으로 수입차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부분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1위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 모두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 처리대수는 2009년 54만7,619대 2010년 94만6,949대 2011년 127만2,354대 2012년 137만8,865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042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셀트리온, 아피메즈US, 파마코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셀트리온, 펩트론, 한국애브비, GC녹십자웰빙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⑤]성빈센트, 아주대, 중앙대광명, 서남병원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