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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안티에이징 레이저 리프팅부터 여드름까지…개인별 맞춤형 접근 핵심 2024-03-28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평균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동안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반포 오아시스피부과 손수빈(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원장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리프팅 시술부터 색소 치료까지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시술을 고려한다면, 개개인의 피부 고민별 맞춤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대표적 안티에이징 리프팅 

안티에이징을 위한 리프팅 시술에는 울쎄라 리프팅, 튠페이스, 티타늄 리프팅, 코레지 리프팅, 서브라임 리프팅, LDM, 소노스타일러 등의 레이저 리프팅과 실리프팅이 있다. 


▲울쎄라 

HIFU를 이용한 리프팅 장비로, 리프팅 및 주름 개선으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손수빈 원장은 “중력 방향으로 처진 턱선과 이중턱, 팔자주름 등을 개선하고, 눈가 리프팅으로 눈썹 바깥쪽을 올려 눈이 커지는 효과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튠페이스 

특허받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곳의 콜라겐을 채워주며, 이중 쿨링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마취 없이 시술할 수 있다. 


▲티타늄 리프팅 

755nm, 810nm, 1064nm 세 가지 파장을 동시에 피부층에 조사해 통증 없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준다. 


▲코레지 

공명파로 피부 세포 재생을 유도해 피부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를 준다.


▲서브프라임 리프팅 & LDM

서브프라임 리프팅은 고주파로 통증 없이 진피 내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며, LDM은 10MHz 진동의 초음파로 노화된 피부 구조를 리모델링한다. 


▲소노스타일러 & 실리프팅

소노스타일러는 초음파로 피부 온도를 올리고, 진피 내 환경을 활성화시켜 피부 환경을 개선해 준다. 


실리프팅은 피부층에 녹는 의료용 실을 삽입해 처지고 주름진 피부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손수빈 원장은 “개인의 피부 탄력과 주름 등을 분석해, 실의 종류와 삽입 부위, 당기는 강도 등을 계획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피부 탄력 개선

보톡스, 필러, 스컬트라, 리쥬란힐러 등의 시술도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보톡스 

근육을 마비시키는 원리로 이마, 미간, 눈가 등의 주름을 개선하고, 과도하게 발달한 근육 부위에 시술 시 종아리 등을 매끈하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필러 

피부 조직을 보충할 수 있는 물질을 이용한 주사 시술로, 꺼진 부위에 볼륨을 채워주고 주름을 개선해 준다. 


▲스컬트라 

주사용 PLLA로 체내 콜라겐 생성을 도와 얼굴 볼륨과 피부 탄력 및 주름을 개선한다.  


▲리쥬란힐러 

조직재생물질 PN을 진피층에 주입해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고 피부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여드름 

만성 염증성 세균 감염에 의해 피부에 발생하는 증상이며, 여드름 원인과 종류, 양상 등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손수빈 원장은 “방치하여 자국, 흉터가 생기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결과가 좋으며, 숙련된 전문의의 치료 계획에 따라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 치료에는 스케일링과 피지축소 토닝, 재생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잦은 여드름 재발로 예민해진 피부는 진피 환경 개선 시술을 통해 피부를 회복한 후 본격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가 생겼다면 흉터의 깊이와 모양 등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색소 질환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 질환은 원인과 종류가 다양하므로, 이를 고려해 개인별 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손수빈 원장은 “획일적인 토닝 시술이 아니라, 색소 치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개인별 색소 맞춤 시술 솔루션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홍조 & 무좀 등 

▲홍조 

민감한 피부 상태를 고려해 정밀 진단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며, 넓어진 모공이 고민이라면 넓어진 원인을 분석해 이를 개선하면서 피부 타입에 따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피부에 발생한 손발톱무좀, 사마귀, 켈로이드 등도 피부 타입과 증상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손발톱무좀 & 사마귀 

손발톱무좀은 진균 도말 검사로 진균 질환을 감별한 후 약물 치료 등을 진행하며, 사마귀는 증상에 따라 레이저 치료와 면역 요법, 냉동 치료, 주사 요법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상처 부위가 붉고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켈로이드는 주사 요법과 레이저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손수빈 원장은 “사람마다 피부 타입과 고민이 다르므로,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고민에 따라 개인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저렴한 가격, 비용으로 유명한 곳보다는 후기를 살펴보며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한 잘하는 곳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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