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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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8개국 전통의학 전문가 약 1천 명 참석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iental Medicine, 이하 ICOM이하 ICOM)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대만·일본·호주·홍콩·그리스·독일‧베트남 등 8개국 약 1,000명의 세계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ICOM에서는 통합의학적 관...
2023-09-19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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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개최…5개국 약 1천명 참석 예정
대한한의사협회가 9월 16일과 17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iental Medicine, 이하 ICOM)’를 개최한다.올해로 20번째를 맞는 ICOM은 국제동양의학회(International Society Oriental Medicine, ISOM)가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한국...
2023-08-22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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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미시건주립대 공동 주최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 개최…국내·외 약 500명 참석
‘통합의학’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통합의학은 수술과 약물 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이자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법이라는 다양한 연구 결과도 뒤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지난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와 공동으...
2023-08-1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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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생국제학술대회 개최…전 세계 약 30개국 한의사∙의사 보수교육 평점 취득 가능
자생한방병원이 오는 8월 1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Annual Jaseng Academic, AJA)를 개최한다.‘통합의학적 관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로 4회째로 자생한방병원과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통합의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영국, 캐나다, 호...
2023-06-3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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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뇌질환학회 2022년 파킨슨병 연수강좌 개최
통합뇌질환학회(회장 박성욱·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교수)가 오는 5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차후영홀에서 파킨슨병 연수강좌를 개최한다.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파킨슨병 연수강좌에서는 임상의 및 한의사들이 현장에서 파킨슨병을 치료, 관리하는 데 필요한 임상정보를 중심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킨...
2022-05-1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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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ICMART 정식 회원학회 승인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 이하 한의학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현지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ICMART(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 2019 총회에서 정식 회원학회로 승인됐다. ICMART 정식 회원학회 가입은 한의학회가 지난 2004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15년 만에 숙원 사업을 달성한 것이다. 그동안 한의...
2019-11-02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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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보심단, 암 환자‘불면증’에 효과…암 환자 삶의 질 향상 기대
천왕보심단이 암 환자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됐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남상수) 한방암센터 이지영 교수와 윤성우 교수팀은 불면을 호소하는 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한 표준치료군과 천왕보심단을 복용한 한약치료군의 효과를 비열등적으로 비교했다. 4주간의 치료 연구 결과,...
2018-12-04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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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영상학회, 26일 한의영상교육센터 개소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박성우, 송범용)가 지난 26일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센터(이하 한의영상교육센터)’를 개소했다. 한의영상교육센터에서는 △임상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 한의영상의학 상시 교육 △전국 한의과대학 영상의학 교육 연계 △한의영상의학 관련 교재 및 자료 제작 △지역별 학회 활동 지원 △한의계 타 학회와의 긴밀...
2018-08-30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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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일본동양의학회, ‘2017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 개최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7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중익기탕의 한일 임상에서의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구마모토 적십자병원 카시마 마사유키 교수의 ‘보중익기탕의 역사와 임상적 가치’를 시작으로 상지대학교 유준상 교수의 ‘한국에서의 보중익기탕 임상활용’, 카나자와 대학병원 오가와 케이코 교수의 ‘일본 전통의학에서의 보중익기탕 임상 적용’, 경희대학교 권승원 교수의 ‘뇌혈관질환에 대한 보중익기탕의 임상적 활용가능성 및 현재까지의 근거’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강의 후 양국의 임상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견을 나눴다. 특히 보중익기탕은 양국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처방인 만큼 한국과 일본의 임상적 공통점과 차이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은 “보중익기탕처럼 양국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처방을 주제로 강연을 하니 회원들의 호응도 좋았다. 앞으로도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학술교류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일본동양의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의계의 표준화와 세계화를 위해 양국의 힘을 모을 것이다”고 밝혔다.
일본동양의학회 사토 히로시 회장은 “작년 오적산을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이 양국 학술교류를 한 단계 도약시킨 계기가 되었다. 올해에는 한국의 보중익기탕 활용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보중익기탕은 양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다양한 증후 및 전신 증상에 효과가 있어서 일본에서도 종종 사용한다. 이번 한국 강연자들의 강의를 통해 보중익기탕을 사용할 수 있는 응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69회 일본동양의학회 학술총회는 ‘Functional dyspepsia(기능성 소화장애)에 대한 한방치료’를 주제로 내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의 오사카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7-11-08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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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한방 병행치료’효과 과학적 입증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항파킨슨병 약물과 한방치료 병행에 대한 파킨슨병 증상개선 효과를 ‘The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Impact Factor : 1.622)’에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성욱 교수는 약물치료를 유지하면서 침·봉독약침을 병행하는 것이 약물 단독치료에 비해 파킨슨병 증상 및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항파킨슨병 약물을 복용하는 특발성 파킨슨병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기존 약물복용군, 진짜 침치료군, 가짜 침치료군 세 그룹으로 배정해 진행했다.(1:2:2)
기존 약물복용군은 12주 동안 복용하던 약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진짜 침치료군은 기존 약물을 복용하면서 12주 동안 봉독약침과 침치료를 주 2회 진행했다.
가짜 침치료군은 약물치료와 함께 침치료와 생리식염수 주사를 경혈이 아닌 곳에 시행했다.
치료 후 진짜 침치료군과 가짜 침치료군 모두 파킨슨병 증상과 삶의 질이 유의하게 호전되었지만 기존 약물복용군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치료종료 4주 후 8주 후에 파킨슨병 상태 평가결과, 진짜 침치료군에서는 파킨슨병 증상점수(일상생활 수행능력, 운동기능), 자세안정성과 보행기능, 삶의 질, 우울증 평가지표에서 치료종료 후에도 효과가 유지된 반면, 가짜 치료군에서는 이전 상태로 증상이 다시 악화됐다.
박성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에서 약물치료와 한방 침치료의 병행으로 운동기능과 삶의 질이 개선되며, 치료종료 후에도 효과가 장기간 지속됨을 증명한 최초의 임상연구이다”며, “가짜침치료군이 종료 후 증상이 악화된 반면, 진짜침치료군은 종료 후에도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있어 실제 침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노화와 관련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료목표는 완치가 아니라 병의 진행억제와 증상완화를 통한 삶의 질 개선이다. 파킨슨병 약물치료제도 이런 관점에서 사용되며, 실제 효과도 좋은 편이다.
그럼에도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증상이 여전히 많고, 부작용으로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 역시 많다. 때문에 많은 파킨슨병 환자가 증상개선에 대한 절실한 요구를 가지고 한방치료를 선택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파킨슨병 치료에 대한 접근 방향이 서양의학적 치료에서 한의학적 치료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국의 한방 의료기관을 파킨슨병 등 노인질환 치료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박성욱 교수는 11월 19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개최되는 통합뇌질환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에서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파킨슨병에 대한 후속연구를 진행하는데, 뇌자기공명 영상검사를 이용해 파킨슨병의 유형별 특징과 침치료의 기전을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파킨슨병은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유병률이 10만 명당 약 166명 정도로 알려져 있고,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뇌의 도파민 부족으로 발생하며, 도파민을 보충하는 약물치료가 표준 치료법이다. 하지만 합병증 발생, 치료효과의 한계로 보완적 치료에 대한 요구가 절실하다.
파킨슨병 평가 점수(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 UPDRS)Part I. Mentation, Behaviour & Mood : 지적능력, 행동, 감정 평가Part Ⅱ. Activities of Daily Living : 일상생활 수행능력Part Ⅲ. Motor examination : 운동기능 Part Ⅳ. Complications of therapy : 치료 부작용 평가Part Ⅴ. Hoehn and Yahr stating of severity of Parkinson disease : Hoehn and Yahr 파킨슨병 중증도 평가척도Part Ⅵ. Schwab and Engl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 Schwab and England 일상생활능력 평가
2017-10-26 임재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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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학생 의대 진학 시 불이익 강화…의대정원 증원에 우려도 제기
그간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로 진학하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영재학교 설립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관련 규제가 더 강화되면서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영재학교 졸업생의 의대 진학 시 학생부 평가에서 ‘영재학교 학생부’가 아닌 ‘일반고 학생부’로 불이익을 주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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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크린스포츠 특허출원 세계 1위, 절반이상 차지
전 세계 스크린스포츠 관련 특허출원 중 한국이 58.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출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 동향: 전 세계 스크린스포츠 특허출원, 20년간 연평균 7.8% 증가특허청이 세계 5대 특허청(IP5: 한국·미국·일본·유럽·중국)에 출원된 스크린스포츠 특허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2년 49건에서 2021년 203건으로 스크린 골프·야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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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안티에이징 레이저 리프팅부터 여드름까지…개인별 맞춤형 접근 핵심
평균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동안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반포 오아시스피부과 손수빈(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원장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리프팅 시술부터 색소 치료까지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시술을 고려한다면, 개개인의 피부 고민별 맞춤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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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하계 국제선 최대 주4,528회, 코로나-19 이전 대비 98% 회복 예상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4년 하계기간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
국제선은 2024년 하계기간 중 231개 노선을 최대 주4,528회(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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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학교육 질 제고 추진…대학별 교육여건 개선 수요조사 착수
교육부가 지난 26일부터 대학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기간은 4월 8일까지이다. 정부는 지난 26일 국무조정실장 주재 ‘의대 교육지원 TF’ 2차 회의를 개최해 의대 증원에 필요한 교육여건 현황과 수요조사 계획을 점검하고 범부처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7년 간 계획 조사교원 증원, 시설, 기자재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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