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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 김윤 후보 ‘4가지 의혹’ 제기 서울의대 편입, 질병 사유 제대 등 2024-03-1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경기도의사회가 지난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선출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에 대한 의혹 4가지를 제시했다. 


경기도의사회가 제시한 핵심 의혹은 ▲김윤 교수 아들이 부모 찬스를 이용해 서울의대 편입했다는 의혹, ▲그 아들이 군 입대 2개월 만에 이해할 수 없는 질병 사유로 제대했다는 의혹, ▲그 후 현재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으로 건너가 의사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혹, ▲김윤 교수가 정부기관으로부터 수억 원의 연구용역비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등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지금 김윤 교수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은 본인의 직위를 이용한 자녀 입시 비리, 병역기피 및 이 사회 공정에 연관된 것으로 이는 좌우 이념을 따지기 이전에 반드시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그 진실을 해명해야 한다.”라며, “김윤 교수의 아들이 대한민국 필수의료 현장을 버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의사 생활을 하게 하고 있다면 그 사실 만으로도 국민의 공복이 될 자격이 없다고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사회는 더불어민주당에 “이번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국회의원 비례 공천 전에 국민 앞에 사실 여부를 공개 검증하라.”라며, “김윤 교수를 의사직종 대표로 비례 추천을 하는 것은 사회 통합과 화합을 심각히 저해하고 14만 의사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행위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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