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오창근, 오즈피부과의원 대표원장)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KOREADERMA 2023을 개최한다. 

‘Excellence in Dermatology, KOREADERMA’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4년만에 오프라인 국제학회로 개최하며 50개 세션에서 약 200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Rox R. Anderson, Emil A. Tanghetti, Victor Ross, Robert Weiss, Matteo Clementoni, Gilly Munavalli 등 세계적 명성의 연자 74명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피부과전문의들과 다양한 교류를 할 예정이다.

오창근 회장은 “첫 회부터 꾸준히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약 600명의 피부과의사들이 참석해 왔다”며, “레이저치료,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학습의 장뿐 아니라 피부과의원 견학, 의료기업 방문, 갈라 디너 등을 통하여 친목과 화합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피부과의사회는 KORADERMA 2023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미용피부과학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리며, 세계 각국의 뷰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