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라인이 풀리거나 지나치게 두꺼운 라인, 좌우 비대칭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몬드성형외과의원 이인호 원장(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은 “이처럼 눈 성형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눈재수술을 통해 이전 수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자연스러운 눈매로 개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술 실패 원인, 정확한 분석 중요
다만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도가 높은 만큼, 단순히 라인을 다시 만드는 것을 넘어 기존 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수술은 ▲쌍꺼풀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아 부담스러운 경우, ▲라인이 풀려 또렷함이 사라진 경우, ▲짝눈인 경우, ▲겹주름이나 부자연스러운 눈매 등 다양한 이유로 필요할 수 있다.
이인호 원장은 “이처럼 원인이 다양한 만큼 개인의 눈 구조와 피부 상태, 근육의 힘, 조직 유착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접근이 필요하다.”며, “눈재수술은 크게 비절개 방식과 절개 방식으로 나뉜다.”고 밝혔다.
◆비절개 눈재수술
비절개 눈재수술은 조직 손상이 비교적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수술 시간이 약 30분 내외로 짧고 실밥 제거가 필요 없으며, 큰 부기는 약 1주일 정도면 가라앉는다.
이인호 원장은 “기존 라인이 가볍게 풀린 경우나 조직 손상이 크지 않은 경우, 자연스러운 라인 교정 등을 원하는 경우 적합하다. 유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멍이나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고,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절개 눈재수술
절개 눈재수술은 복잡한 문제를 교정하는 데 적합하다.
수술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이며, 실밥 제거는 7일 후 진행된다.
이인호 원장은 “라인이 지나치게 두껍거나 높게 형성된 경우, 흉터나 유착이 심한 경우, 피부 처짐이나 지방이 많은 경우 등에 절개 방식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절개 눈재수술의 경우 기존 수술로 인해 형성된 유착 조직과 흉조직을 정리하고 눈의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 포함되므로, 보다 근본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수술 시기
재수술 시기는 일반적으로 비절개는 2~3개월 이후, 절개는 3~6개월 이후가 권장된다.
이는 수술 후 조직이 안정화되고 라인이 자리 잡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염증이나 감염, 기능적인 문제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수술 후 1~2주 내 조기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인호 원장은 “눈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훨씬 정교한 접근이 필요한 수술로, 단순히 라인을 다시 만드는 것을 넘어 기존 수술로 인해 생긴 유착과 조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 디자인을 진행해야 한다.”며, “환자마다 눈 구조와 회복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절개와 비절개 중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는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하며,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결과를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용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개선까지 동시에 고려해야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한 전문의와 1:1 상담을 통해 맞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개인의 눈 상태와 조직, 유착 정도 등을 고려해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개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7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