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형외과학회가 오는 11월 26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지아 국회의원 주최로 ‘대한민국 재건 성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암·외상·선천기형 환자의 기능 회복을 담당하는 재건 성형의 공공의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건강보험 제도 내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진행한다.
◆재건 성형의 필수의료 역할 조명
성형외과학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건 성형이 암·외상·선천기형 등 중증 환자의 기능과 외형을 회복시키는 필수의료 분야로서 공적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학회는 오랜 기간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왔으며, 가장 위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공공의료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8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136호를 통해 천공지를 이용한 유리피판술 관련 수가가 새롭게 신설된 것은 중요한 제도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이번 개정으로 성형외과 의사들이 시행하는 고난도 재건수술의 의학적 가치와 술기 난이도가 제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존 유리피판 수가 대비 약 30%의 추가 가산이 이뤄졌다.
◆정책 개선 위한 다층적 논의 진행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여러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재건 성형의 공공의료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재조명, 임상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 보상체계 구축 방안 논의, 건강보험 제도 내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발굴 등이 주요 의제다.
또한 재건 성형 인력 양성 및 수련 제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제시, 국회·정부·학회·의료계가 협력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도 포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정책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재건 성형 제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수련 환경 개선 기대
학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러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재건 성형의 공공의료적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합리적 보상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개선 촉진, 재건 성형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이 주요 목표다.
아울러 국회·정부·학회·의료계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전공의, 전문의 배출 체계 및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 확장도 예상된다.
성형외과학회는 “앞으로도 재건 성형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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