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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치아교정, 성장기부터 성인까지…개인별 시기와 진단 및 관리 중요
  • 기사등록 2025-11-07 1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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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들어주면서, 부정교합을 바로잡아 저작 및 발음 등 구강 기능을 정상화하는 치료다.


성장기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이 되어서도 할 수 있는 치료이며 적절한 시기에 시작하면 향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조기 교정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다.


잠실새내 더365치과 윤성원 원장은 특히 아동의 경우 턱뼈 성장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교정을 시작하면 치아 이동 속도가 빨라 기간이 단축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적절한 시기를 놓쳐 성인기가 되어 교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 가져왔던 콤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개인별 치아교정 시기도 달라

치아교정 시기는 개개인마다 적합한 시기가 다르다.


어린이라고 해서 빠른 시기에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도 아니다.


윤성원 원장은 아이마다 턱뼈 성장 속도나 부정교합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정밀 진단을 통해 적절한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걱턱이라면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시작해 향후 수술적 치료를 예방할 수 있고, 덧니가 불규칙한 경우라면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된 후 교정을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라고 밝혔다.


증상별 교정 방법도 달라져

치아교정은 증상별에 따라 교정 방법이 달라진다.


유형으로는 덧니 교정, 돌출입, 반대교합, 부분교정, 재교정, 개방교합, 과개교합 등이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유형도 있다.


윤성원 원장은 개개인마다 다른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 후 적절한 교정 장치를 선택해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치별 교정 방법도 달라져

장치별 교정 방법도 다르다.


투명 교정

최근에는 투명 교정이 주목받고 있는데 심미적으로 우수해 외모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에게 선호도가 높다.


클리피씨 치아교정

클리피씨 치아교정은 치아 색상과 유사한 세라믹 소재의 메탈 자가 결찰 교정장치로, 와이어를 장치에 묶는 보조철사가 없어 마찰이 적어 통증이 거의 없고 치아의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다.


투명 치아교정

투명 치아교정은 치아에 브라켓을 부착해 단계에 따라 주기적인 교체로 원하는 치아 배열을 얻는 방식이다.


윤성원 원장은 교정용 브라켓 장착이 없어 철사로 조이는 통증 없이 편안한 교정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꾸준한 관리 필수

치아교정은 장치 부착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치아는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어 교정을 다 마친 이후에도 치아 뒤쪽에 부착하는 유지 장치 착용이 필요하며, 정기적인 검진으로 교합 상태와 장치의 적합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윤성원 원장은 교정치료는 단순히 장치를 부착하는 과정이 아니라 턱뼈와 치아의 기능적 조화를 설계하는 정밀한 치료이다.”라며, “치료 중에는 교합 관계나 보철물 상태, 입술 주변 근육의 균형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므로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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