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2024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 개최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10월 7일~8일‘2024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손 위생 6단계 체험, ATP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 ▲전파경로별 주의(보호구 착용) ▲감염관리 퀴즈 ▲손 위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예방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우동 병원장은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내원객들이 감염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외래 진료실 확장·이전 개소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정형외과가 지난 9월30일부터 별관1층으로 확장 이전해 진료를 시작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본관, 별관 진료 공간 재배치 및 리모델링 중이고, 환자 중심 의료시스템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하고 있다.”라며,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경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양산부산대병원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가 지난 9월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성과대회'에 장애인 건강 지원 확대 및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용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충북 라돈 안전관리 방안’ 세미나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가 8일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환경보건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김용대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충북지역의 라돈 노출과 건강영향, 실내 라돈 저감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지속가능한 라돈 노출 저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도내 여러 유관 기관들이 뜻을 함께하여 마련한 오늘의 위해소통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라돈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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