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419만 회분이 9월 9일 국내 도착했다. 

81만 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돼 총 500만 회분(화이자 확보물량은 총 523만 회분이며, 잔여물량 23만 회분은 향후 도입 예정)이 금주 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의 신속한 국내 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각 제약사와 품목허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해당 화이자 백신은 지난 8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모더나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도 국내 품목허가 진행 중이며 허가 이후 접종시기에 맞춰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국내 도입할 예정이다. 

합성항원 노바백스 백신도 긴급사용승인 후 총 32만 회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라며, “제약사별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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