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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약사 이모저모]갈더마코리아㈜, 유틸렉스, 한국BMS제약,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6-02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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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갈더마코리아㈜, ‘민감 피부 바로 알기’ 행사 진행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가 지난 5월 30일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진행한 ‘민감 피부 바로 알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더마가 피부건강 인식을 높이고 민감 피부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SAM(Skin Awareness Month)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민감 피부는 국내 여성 과반수가 겪는 가장 큰 피부 고민 중 하나로, 갈더마는 매년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민감 피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피부과학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스위스 대표 피부과학 전문기업으로서 주한스위스대사관이라는 뜻깊은 장소에서 민감 피부를 바로 알릴 수 있는 행사를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갈더마코리아는 76년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건강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틸렉스, 바이오USA 참석

(주)유틸렉스(코스닥 263050)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회사가 바이오USA, JP모건 컨퍼런스와 같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 및 상반기 개최된 굵직한 글로벌 암학회에 지속 참석하는 등 예년에 비해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에 더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EU307(GPC3-IL18 CAR-T)’ 비임상 성과를 AACR 2023에서 발표한 데에 이어, 6월 2일부터 개최되는 ASCO에서 글로벌 First-in-class 항암제 ‘EU103(VSIG4 항체치료제)’ 연구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EU103 및 EU307은 최근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국BMS제약 ‘서울-BMS Innovation2 Challenge’ 참여기업 모집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이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BMS Innovation2 Challenge)’에 참여할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서 참여를 모집하는 지원 분야는 총 10개 치료 영역이며,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섬유화증,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이다. 

이는 국내 정부 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가장 광범위한 모집 영역이며,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창업일로부터 10년 미만인 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기업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총 2개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8,000만 원(기업당 4,000만 원)의 연구지원금과 더불어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2년간 제공된다. 


또한 BMS 본사 전문가로부터 직접 연구개발 및 기술 상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코칭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국제 네트워크를 만들고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2022년 첫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를 통해 K-Bio의 높은 기술 수준과 미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올해도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은 BMS의 혁신을 주도해 온 동력인 만큼, BMS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R&D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높은 수준의 코칭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앞으로도 한국BMS제약은 본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C녹십자,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 승인

GC녹십자가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을 두고 사업자 선정을 진행했으며, 지난 1월 GC녹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세부적인 협의와 조율을 거쳐 사업자 승인을 공식 통보받았다.


회사측은 “이번 사업권 승인으로 반세기 동안 GC녹십자가 혈액제제 분야에서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구체적인 계약 규모 및 내용은 본계약 이후 밝힐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외국 정부의 사업권 낙찰을 거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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