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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의료기기 이모저모③]디엔에이링크, 딥노이드, 마인즈앤컴퍼니, 뷰웍스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3-14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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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디엔에이링크,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유전자 분석 사업’ 수주

디엔에이링크(대표이사 이종은)는 질병관리청이 발주한 약 17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변이 탐지를 위한 전장 유전체 정보 생산 및 분석’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코로나19의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형 유행에 따른 바이러스의 변이와 진화 방향성은 물론 전파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디엔에이링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속한 변이탐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디엔에이링크 이종은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변이 유전자 감시 분석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여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주력 사업인 유전체 분석 사업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국내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딥노이드, 인하대 의대 노코드 플랫폼으로 의료AI 교육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가 본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릎의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의 진단모델을 예시로 들며 딥파이(DEEP:PHI) 플랫폼을 활용하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쉽게 구현하고 진단서비스를 제품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학생 중 한명은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의 AI진단모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신기했고 코딩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AI진단모델을 고도화시킬 수 있어 매우 놀랍고 유용했다”고 밝혔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딥파이 플랫폼은 개발지식이 전혀 없어도 의료인이 직접 AI를 이용한 의료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강력한 AI저작도구이다”며,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가 의료 현장에서 주춧돌이 되어 현장중심의 의료AI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마인즈앤컴퍼니-버드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우수 성과 선정

마인즈앤컴퍼니(공동대표 고석태·전상현)가 의료 AI 기업 버드온(공동대표 윤덕용·전상현)과 재단법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우수성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성과로 선정된 ‘AI 기반 ICU 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과 검증 및 사업화: SAVE-U Project’는 중환자실(ICU)에서 수집되는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환자의 급격한 상태 변화를 조기 감지하고, 의료진에게 위험 상황을 경고하는 AI 모델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제다.


전상현 대표는 “SAVE-U 프로젝트는 호흡부전, 섬망과 같은 중환자의 주요 상태 변화를 의료진이 적시에 정확하게 인지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며, “이는 의료진의 적절한 치료로 이어져 환자들의 예후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중환자실 의료진의 업무 과부하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뷰웍스, 유럽 최대 영상의학회 ‘ECR 2023’ 참가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3’(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 ▲흉부, 척추 등 일반 방사선 촬영용 디텍터

(VIVIX-S V, VIVIX-S F 시리즈) ▲이동식 C-arm 및 수술용 투시조영용 디텍터(VIVIX-D 시리즈) ▲디지털 유방검사용 디텍터(VIVIX-M 시리즈) 등 각 의료 분야별 수요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맺은 유럽 최대 덴탈 의료기기 업체와의 동영상 디텍터 공급계약에 따라 올해는 각 분야별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늘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뷰웍스 김후식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고객 발굴은 물론, 유럽 및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신제품 및 기술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겠다”며,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의 매출을 확대해 ‘질적인 성장’으로 ‘양적인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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