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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루킨-8의 유전자 변이와 위암과의 상관관계 규명 - 경희대병원 장영운 교수팀, 암 분야 권위지‘BMC Cancer’에 논문 등재
  • 기사등록 2017-09-12 23:53:37
  • 수정 2017-09-12 23: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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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위암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인식된 Mannose 결합 lectin2의 유전자 변이 논란을 잠재울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장재영 교수, 김정욱 교수)이 암 분야 권위지로 알려진 BMC Cancer 5월호에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동반된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는 위암의 위험인자이고, Mannose 결합 lectin2는 위험인자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인터루킨-8의 유전자 변이는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장영운 교수는 “위암의 위험인자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과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와의 관계를 명확히 증명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었다”고 밝혔다.

장 교수팀은 위암과 헬리코박터균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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