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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로제타홀센터 의료봉사활동
  • 기사등록 2017-04-26 01:00:32
  • 수정 2017-04-26 0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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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지난 22일 로제타홀 센터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를 비롯하여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사회사업팀 등 30여명의 교직원이 자발적 재능기부로 의료봉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의료봉사버스인 KUM-C버스를 운영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검사를 통해 의료봉사의 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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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진료공간이 아닌 임시로 마련된 공간이기에 협소하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진료를 보기위해 방문한 환자들은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대기하고 순서에 따라 진행해 혼잡함이 없었으며, 자원봉사에 참가한 고려대 안산병원 직원들은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와 검사절차를 간소화해 방문한 환자들을 모두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의료봉사단원을 격려하며 “고대안산병원 로제타홀센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활발한 의료봉사와 함께 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은 안산시에서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여할을 수행하며 안산시는 여러분들의 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료봉사 단장으로 함께한 소아청소년과 서원희 교수는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환자들이 방문해 즐겁고 보람찬 의료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단순히 일회성 진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료 후 병원에서 계속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대안산병원에서 적극적으로 환자관리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대안산병원은 앞으로도 로제타홀센터의 운영을 통해 지역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선민회, 행복나눔무료급식소, 끝전성금, 코시안의 집 후원 등 지역사회를 밝히기 위한 사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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