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이 박성광을 향한 한결같은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풀하우스 녹화에 박지선은 과거 짝사랑했던 박성광과 함께 출연했다.
대기실에서부터 이 둘을 지켜본 심진화는 “박지선이 박성광이 오니 좋아서 막 만지기까지 하더라”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지목했다.
이에 박지선은 “지금도 박성광이 좋다”며 “얼마 전에 개그콘서트에 다니엘 헤니가 나왔는데 박성광이 더 멋있더라”고 공개적으로 애정공세를 한 것.
이에 박성광은 “저 말이 방송에 나가면 악성 댓글이 많이 달릴 것 같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출연진들이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몰아가자 박성광은 “박지선과 잘 되면 좋지만, 2세는 무슨 죄냐”며 상황을 회피하기위해 갖은 애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데이트 비용을 비롯해 남자들의 다양한 고충에 대한 남녀 간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또 ‘곰같은 아내 VS 여우같은 아내, 어떤 아내가 더 좋을까?’를 주제로 다뤄 출연진들의 다양한 연애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