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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축회관 입주 전후 기금 납부 릴레이 이어져…이필수 회장부터 의사회 등까지 - 서울시의사회, 강남구의사회, 신경외과의사회, 정주의학회, 정형외과의사…
  • 기사등록 2023-01-27 1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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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완공 전후에도 기금 납부는 이어지고 있다. 


◆의협 이필수 회장, 1천만원 쾌척

우선 이필수 회장은 기금 1,000만원을 쾌척하며 성공적인 건립에 힘을 보탰다.

이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각오로 새 회관에서 보다 나은 회무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대한정주의학회 회관신축기금 각 1억원·2천만원 쾌척

대한신경외과의사회(최세환 회장)와 대한정주의학회(최세환 회장)가 각각 1억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최세환 회장은 “우리 의사회의 기본철학인 ‘화합’과 ‘나눔’을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에 실천하게 되어서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신축회관이 전 회원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의협 정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사회와 학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연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회장, 1천만원 납부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이태연 회장은 개인 차원으로 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 회장은 “새 회관에서 의료계와 의협의 위상을 드높이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해 달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 의협회관 신축기금 총액 1억원 돌파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는 이촌동 신축회관을 직접 찾아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33대 집행부 때부터 3대 집행부에 걸쳐 5회의 기금 전달을 했으며, 지금까지 총 1억 288만 1,000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최근 의협 신축회관이 드디어 준공승인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최선을 다해 신축회관 완공을 이룬 의협 집행부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가 정성을 다해 모은 기금인 만큼 신축기금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의사 회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료계 백년대계를 도모할 수 있는 의협 신축회관의 재원 마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강남구의사회, 5천만원 쾌척 

강남구의사회(회장 구형진)는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구형진 강남구의사회 회장은 “앞으로 새 역사를 써내려갈 의협 신축회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신축회관에서도 회원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2018년 5월과 2021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신축기금 4,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현재까지 총 5,000만원을 의협회관 신축에 보탰다.


◆양혜란 사회참여이사 500만원 기부 

양혜란 사회참여이사는 500만원를 쾌척했다. 

양혜란 이사는 “의협 회무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회관 신축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새로운 회관에서도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임종규 삼정행정사무소 대표, 신축기금 쾌척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과 임종규 삼정행정사무소 대표(전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대변인)가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은 1,000만원, 임종규 삼정행정사무소 대표(전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대변인)는 300만원을 기부했다.

박양동 회장은 “의협 신축회관이 기대만큼 멋지게 건립된 것 같다. 해결해야할 현안이 산적해있지만, 새로운 회관의 탄생으로 의료계 전체가 다시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규 대표는 “최근에 의협 100년 역사를 대변할 수 있는 신축회관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준공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조금이나마 신축기금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필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기금 납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신축회관에서 미래의료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박홍서 충북의사회장, 신축기금 각 1천만원 쾌척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과 박홍서 충청북도의사회장은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은 “새해에는 의협이 새로운 회관에서 더욱 회원권익과 의료계를 위해 앞장서서 일해주길 바란다. 강원도의사회도 신축기금으로 힘을 보태며 의협과 뜻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서 충북의사회장은 “앞으로도 회원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의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시도의사회에서 큰 힘을 보내주셔서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대한의사협회는 이촌동 신축회관에서 의료계 백년대계를 새롭게 이끌어나가기 위해 시도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답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1억 원 쾌척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이 신축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준영 회장은 “14만 회원을 대변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신축회관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큰 뜻을 펼치길 응원한다”며, “을지재단도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임상교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용산임시회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일부터 이촌동 회관에서 회무를 시작했다.

이필수 회장은 “어려운 의료계 여건에도 의협 회관신축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기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의협은 회원의 기대와 염원을 담아 완공된 신축회관에서 올바른 의료정책 확립을 위한 회무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신축기금에 대한 회원 및 단체의 관심과 성원이 완공 이후로도 계속 이어지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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