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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제21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22-11-22 05: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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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초음파학회(회장 박선우, 이사장 천영국)가 지난 20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약 55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21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상복부, 하복부, 심장, 갑상선, 근골격, 혈관, 유방 등 각 분야의 초음파 최신지견을 담은 강좌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 통합 특강에 김승협(서울의대 영상의학과 명예교수, 세계초음파의학회 회장 역임, 유럽영상의학회, 북미영상의학회 등 9개 이상 해외영상 및 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 명예펠로우) K 영상클리닉 원장이 최신 초음파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또 초음파 술기를 직접 익힐수 있는 분야별 초음파 핸즈온코스를 개설, 초음파실습이 필요한 전공의 및 개원의, 봉직의 등 108명이 등록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약 50편 이상의 다양한 임상증례 포스터 및 초록을 접수, 발표해 전공의 교육 및 일차의료 진료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임상정보를 공유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지난 춘계에는 ‘동영상으로 배우는 핵심 복부초음파’책자를 발행했으며, 이번 추계에는 ‘동영상으로 배우는 핵심 갑상선초음파’책자를 발행했다.


또 앞으로도 회원들의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장, 유방 등 순차적으로 시리즈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그동안 많은 초음파 지식과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학가 및 개원 또는 봉직하고 있는 숙련된 전문가들이 회원들의 초음파교육을 위해 봉사하는 다학제 형태의 학회로 운영되고 있다.


천영국 이사장은 ”현재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여러 초음파 연관학회(대한간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초음파의학회, 대한외과의사회 등)와 MOU를 체결한 것은 물론 초음파 교육이 필요한 학회들과 협력해 초음파 분야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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