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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미션 비전 발표…6개 실행 전략 제시 - 2022년 추계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22-11-21 22: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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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회장 황성희, 이사장 석승한)가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미션은 ‘급성 및 중증 신경계 질환치료에 있어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한다’이다.

비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경집중치료 역량을 확보한다’이다.


5대 전략(RESCUE)은 ▲Research-driven : 급성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임상, 실험, 관찰 및 결과 연구를 지원 과 육성, ▲Expert education : 신경집중치료의 하위 전문 분야에 대한 교육, 실습을 강화하고 전문가의 표준 인증 개발, ▲Social Communication : 신경집중치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관계자들에게는 정책 지원방향을 제시, ▲United care : 환자를 돌보는 다양한 의료 전문가 들과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활성화, ▲Environment shaping for the best neurocritical care :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 및 환자 중심의 치료 방법을 구현한다로 정했다. 

석승한(원광의대 신경과 교수)이사장은 “오랜 기간 고민과 숙의를 통하여 만들어진 대한신경과학회의 급성 및 중증 신경계 질환치료에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경집중치료역량을 확보한다는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연구역량 제고, 전문인력 양성, 국민들과 정부와의 소통, 다학제 간 협업, 독립된 신경집중치료실 확보 같은 6개 실행 전략을 수립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우리나라에서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가 급성 및 중중신경계 질환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혼수(coma)’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식장애를 동반한 급성 및 중증 신경계 질환 환자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이에 대한 최신지견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혼수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 Columbia대학 Jan Claassen교수의 강의와 국내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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