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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박영석 교수, 대한감마나이프학회장 선출
  • 기사등록 2022-11-16 07: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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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신경외과 박영석 교수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KGKS, 이하 감마나이프학회)에서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신임 박영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통받는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감마나이프학회장으로서 학회 발전 및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활동과 학회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술역량 강화, 지식공유, 회원화합, 관련 의학분야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영석 회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박사학위 취득 후 프랑스원자력위원회(CEA) 및 파리 사클레이대학이 운영중인 뉴로스핀연구소에서 난치성 뇌질환 연구했다. 


충북대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감마나이프센터를 맡아, 뇌종양, 파킨슨병, 난치성 통증 등 난치성 뇌질환의 진료·연구를 통해 신경외과학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부회장으로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김세혁 교수가 선출됐다. 


한편 감마나이프학회는 2002년 창립되어,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사, 방사선사및 간호사 등 방사선수술 장비를 운용하는 의료진 및 전문가 약 1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감마나이프는 뇌종양, 뇌동정맥기형 등의 뇌혈관질환과 이상운동질환, 삼차신경통 등의 난치성 뇌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혁명적인 치료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또 높은 기술력과 정밀도를 요구하여 의학, 물리 등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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