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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박종재 회장 - 연구학회 특성 유지발전 강화 등
  • 기사등록 2022-11-01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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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지난 2021년 3월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제시했던 과제들을 대부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구학회 특성 유지 발전

우선 연구학회의 특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연구 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새로운 연구 위원회를 통해 변화하는 연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학문적 성과를 이뤄 미래를 내다보며 성장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연구비도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확대하면서 관련 연구 활성화 등도 기대되고 있다. 

박종재 회장은 “앞으로 연구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학회의 양적 성장

기존의 부산-울산-경남 지회 이외에 다른 지역의 지회를 신설했다.

실제 강원도, 제주지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설,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소화기 다학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회원 수나 학술 행사참여 규모도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하여 이미 회원수도 학회 설립 후 처음으로 700명대를 돌파했고, 지난 10월 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추계심포지엄에도 약 350명 이상이 참여해 실질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변화하는 의료환경이나 현안들에 능동 대처

특히 미래발전기획 태스크포스의 역할도 강화했다.

이미 임원 및 회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한 것은 물론 on-line 및 hybrid 형태의 학술 행사도 지속, 발전시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종재 회장은 “국내 유일의 상부위장관 질환과 헬리코박터에 관한 연구 학회로서 학회의 위상 제고와 학회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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