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2 국제학술대회(LMCE 2022 & KSLM 63rd Annual Meeting) 개최 - 10월 26~28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 개최
  • 기사등록 2022-10-25 09:30:04
기사수정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채석래, 이사장 전사일)가 10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2년 국제학술대회(영문: LMCE 2022 & KSLM 63rd Annual Meeting, 약칭: LMCE 2022)를 개최한다. 


이번 LMCE 2022은 ‘Digital Transformation of Laboratory Medicine: Linchpin of Future Medical Value’(진단검사의 디지털화: 미래의학의 핵심축) 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와 AI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진단검사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역할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규모의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약 16개국에서 약 1,900명이 참가하며, 88개 후원사에서 176개의 부스전시가 마련돼 국내외 진단검사학의 최신 연구와 경험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릴 것이며 체외 진단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요 학술세션으로 3개의 기조연설 (Plenary), 3개의 핵심연설 (Keynote), 18개의 분과심포지엄과 22개의 교육워크숍(Education Workshop)이 열린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미국임상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AACC), 임상검사실표준기구(Clinical &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 CLSI)와의 공동심포지엄과 아시아 진단검사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 7개국 공동심포지엄도 준비되어 잇다.


전사일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지속된 COVID-19 글로벌 판데믹 사태로 전 세계가 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보건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방역을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여 국내 진단검사 우수성을 알리고 그 위상을 높였다”며, “COVID-19의 위기에도 LMCE 대회는 지난 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28개국 약 1,7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꾸준히 성장을 거듭했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K-컨벤션’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LMCE2022 대회를 통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국내진단검사의학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나도록 제2의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255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한국녹내장학회, 2024년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진행…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포럼 예정
  •  기사 이미지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회장 “의사정원 증원 찬성”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