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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요 협·단체 이모저모…대한의사협회, KoDARC, 의료중재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10-21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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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요 협회들의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한의사협회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 5차 활동 진행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지난 13일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수 의협 회장과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과 이정훈 의무이사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 5차 활동은 지난 9월 15일 나눔아너스 5호 기부자인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와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이사장 이우석)이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각계 ‘나눔아너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 받아 여러 무료급식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하고 있다.

이우석 경북의사회장은 “우리가 기부한 후원금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니 기쁘고, 아울러 직접 봉사자로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 경북의사회와 경북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의협의 의미있는 행보에 발맞춰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북의사회 이정훈 의무이사는 “급격히 쌀쌀해지는 날씨에 자칫 기력이 저하되실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전해드린 따뜻한 한끼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행복한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수해 피해복구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주신 이우석 회장님과 이정훈 의무이사님의 열의와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계 많은 분들이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나눔아너스의 자발적인 후원과 기부가 지속되어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나눔아너스 5호 경상북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의료중재원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 2022’ 홍보 부스 및 ‘의료분쟁 전문상담실’운영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 이하 의료중재원)이 오는 11월 1일 (재)소비자재단, (사)소비자권익포럼이 주최하는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 2022’ 행사에 참가해 의료중재원 홍보부스 및 의료분쟁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 및 상담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의료중재원 홍보부스내에 설치된 상담코너에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은수 원장은 “이번 의료분쟁 전문상담실이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분쟁 해결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곁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oDARC-(사)대한약사회 협약 체결 

한국인 약물알레르기 연구컨소시엄(Korea Drug Allergy Research Consortium, 이하 KoDARC)과 (사)대한약사회(이하 대한약사회)가 지난 9월 20일 의약품 안전 향상을 통하여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약물이상반응 발생 통계, 약물알레르기 연구 성과 등의 정보 교류를 위하여 세미나 및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약물이상반응 및 약물알레르기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 및 교육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약물이상반응은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반응을 의미하며, 그 중 약물알레르기는 약물 고유의 약리작용이나 복용량과 관계없이 나타나므로 예측이 힘들고 발생률이 높지 않아 이에 대한 정보 및 연구가 제한적이다. 

KoDARC 강혜련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을 아우르는 약국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최미영 부회장은 “KoDARC와의 협력으로 약사들의 약물알레르기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보다 활발한 약물감시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임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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