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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5개국 당뇨병 전문가들 서울로 집결…대한당뇨병학회, ICDM 2022 개최 - 10월 6∼8일, 약 1200명 참석
  • 기사등록 2022-10-10 2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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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5개국 당뇨병 전문가들이 서울로 집결해 눈길을 모았다. 

대한당뇨병학회(회장 백세현, 이사장 원규장)가 지난 10월 6∼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 2022)를 개최했다. 


이번 ICDM 2022에는 25개국 약 1,200명(국내 1,050명, 해외 150명, 온라인 : 4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 초청 강사 및 패널은 총 172명(국내 128명, 해외 44명), 좌장 88명(해외 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당뇨병학회 위원회 세션(5개), ▲대한당뇨병학회 연구회 세션(4개), ▲스페셜 세션(연구 및 조인트 세션), ▲스폰서 세션, ▲조찬, 오찬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조강연에는 ▲Jose C. Florez(하버드의대 교수)가 당뇨병에서 정밀의료, ▲김민선(울산의대 교수)가 중추신경계에 의한 포도당 대사조절, ▲Venita L. Adora(하버드의대 교수) 당뇨병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메인 심포지엄으로 ▲임상 당뇨병 및 치료법,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 및 대사 기초연구, ▲역학과 유전학, 교육 및 통합관리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초록발표를 통해 ▲당뇨병연구(기초) 77편, ▲임상당뇨병과 치료법 58편, ▲당뇨병 관리 및 교육 26편, ▲당뇨병 합병증-기초 및 중개 16편, ▲당뇨병합병증-임상 및 역학 41편, ▲당뇨병 교육-증례 6편 등 총 33편의 구연과 191편의 포스터전시도 이루어졌다. 


이대호(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당뇨병 예방부터 정밀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신지견들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원규장(영남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이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는 초격차 학회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양질의 국제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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