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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음파학회 제8회 추계학술대회 개최…약 600명 참석
  • 기사등록 2022-10-01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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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음파학회(회장 신중호, 이사장 김근태)가 지난 9월 25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7개의 강의실에서 핸즈온 코스와 라이브데모, 전공의 프로그램, 인증의 프로그램 등 교육과 실전에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신중호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평소에 모시기 어려운 훌륭한 강사분들로부터 알찬 강의가 진행됐다”며, “기존보다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방면의 실속있는 아젠다로 회원여러분들의 학문적 지평을 조금이라도 넓혀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초음파 검사 급여화에 따라 초음파는 질병을 진단하고, 추적하는데 가장 접근하기 용이한 검사법이 되었다. 이에 초음파를 다루기 위한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가 분출되고 있고, 한국초음파학회에서 이런 니즈를 적극 수용해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이번 학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타 연관학회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한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오른쪽으로 : 송민섭 공보이사, 박근태 이사장, 신중호 회장, 신희철 총무이사)   


박근태 이사장은 “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이다. 그만큼 모든 의사들은 초음파를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회는 다른 학회에 견줄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라이브, 데모를 같이 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음파의 사용량을 통해 삭감 등도 예견되는 상황이다. 비급여화의 급여화가 된 상황에서 이런 문제들도 선제적으로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상복부초음파, ▲하복부/유방초음파, ▲경부/갑상선 초음파, ▲심장/경동맥/말초혈관 초음파, ▲근골격 초음파 등으로 진행됐다. 

기초부터 초음파의 미래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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