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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줄기세포·AI의료로봇·인공장기…인력확보·규제개혁 절실” - 국회의장 취임 후 첫 공개 강연
  • 기사등록 2022-09-28 23: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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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바이오산업 아이템인 ▲줄기세포 ▲AI의료로봇 ▲인공장기 등과 관련하여 인력 확보와 규제개혁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7일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서울광진갑) 강사로 초청돼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정책과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진표 의장은 “국내 바이오 시장 규모가 2020년 13조 5,806억원인데 2024년까지 20조 6,749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바이오 산업을 이끌 고급 인력이 공급되어야 하고 신의료기술 인허가 절차도 개선하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이 단일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선 것은 의장 취임 후 처음이기도 해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전혜숙 의원은“우리나라는 K-방역으로 코로나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코로나19 진단기와 토종백신 개발로 바이오 강국이 됐다”며,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를 새로운 감염병에 대비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가 해야할 일들이 정리되는 강연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김경만, 박광온, 서정숙, 신현영, 양정숙, 이용선, 최인호 등 여야 국회의원 약 10명이 참석했다. 


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회장을 비롯한 정부 및 공공기관 대표들과 보건의료직능단체장,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 등 약 40명도 함께 참여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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