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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횡령사건 관련…2주간 특별 합동감사 착수 - 감사, 보험, 전산 등 전문인력 투입
  • 기사등록 2022-09-27 00: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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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9월 22일 오전 업무점검 과정에서 채권담당 직원의 약 46억원(추정) 횡령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공단은 확인 즉시 경찰에 ‘형사고발’ 조치하면서 신속히 계좌 동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9월25일(일)부터 10월 7일(금)까지 2주간 최근 횡령사건이 발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하여 관련 부서 합동 감사반(반장 김충환 감사관)을 공단 현지에 파견해 특별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횡령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감사과, 보험정책과, 정보화담당관 등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철저히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강보험재정관리 현황 및 요양급여비용 지급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관계자 엄정 처리, 전산시스템 개선 등 필요한 후속조치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여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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