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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코로나19 일평균 20만명 전후 형성 가능성 예측…일 사망자 최대 140명까지 -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등 강조
  • 기사등록 2022-08-16 18: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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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정점이 8월 중 일평균 20만명 전후로 형성될 가능성이 제시돼 기존 예측대로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 9월 초 최대 800~900명 등 

모델링 전문가들이 향후 코로나19 유행 예측에 대해 최근 유행 상황을 반영해 제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이번 예측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9월 초 최대 800~900명 재원, 일 사망자는 최대 100~140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유행 예측은 향후 변이 검출률 변화, 방역 정책 조정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변동이 가능하다. 

(그래프)연구팀별 유행 전망

◆생활 속 방역수칙 자율적 준수 중요 

이에 방역당국은 유행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입국자 PCR 검사 필수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입국 절차의 편의 및 공항 내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를 적극 이용해 입국자는 입국 후 1일 이내 반드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확인 시까지 자택에 대기해야 한다.


▲마스크 상시 착용

버스·철도, 여객선·터미널 및 영화관 등에서 취식 시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섭취하면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하고, 섭취 전·후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한다.


▲증상 발현시 신속한 대면·비대면 진료 권고 

휴가 중 또는 휴가 전후 증상이 발현되거나 유증상자와 밀접접촉 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면·비대면 진료를 통해 조기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 


한편 방역당국은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대면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쉽게 찾울 수 있도록 PCR 검사 후 지역 의료기관 명단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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