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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병원 최대정 병원장, 싱가폴 Ng Teng Fong 종합병원 초청 투포트내시경 척추수술 교육 진행
  • 기사등록 2022-08-16 14:57:47
  • 수정 2023-03-20 12: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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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힘내라병원(원장 김문찬, 황진호, 최대정) 최대정 병원장이 지난 8 5~8일 싱가폴 Ng Teng Fong 종합병원 요청으로 투포트내시경 척추수술 교육을 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싱가폴 척추학회 소속 Tan 교수와 Wu 교수가 부산 힘내라병원에 척추수술교육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최대정 병원장이 직접 마스터로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싱가폴 Ng Teng Fong 종합병원 소속 척추의료진들에게 최대정 병원장은 수술 전 과정을 시연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Tan 교수와 Wu 교수는 투포트내시경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적응범위를 높여 척추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 흉요추 및 경추 협착증 등에 대한 성공적인 감압술의 세밀한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교육을 요청하게 됐다.”, “최대정 병원장이 유합술을 최대한 피하면서도 통증완화와 빠른 쾌유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의 투포트내시경 척추 수술 기술을 시연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대정 병원장은 우리나라 투포트 내시경 척추 수술은 최소한으로 피부를 절개하여 수술하는 방법으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또 근육을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최대한 본인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원인만 제거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출혈이 적어 수혈의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힘내라병원은 전 세계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수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의료진들이 척추수술 기술을 배우기 위해 매달 부산을 찾고 있다.”, “힘내라병원은 현재 최소침습 수술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수술기법 전수를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외국인 의사들에게 한국의 선진의료기술, 최소침습 척추수술 전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Ng Teng Fong 종합병원은 싱가폴에서 유일하게 내시경 척추수술센터를 운영중인 곳이다.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라는 내시경 척추수술의 빠른 재활과정을 최대한 활용해 진료한다는 컨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병원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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