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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다, 8월 1일부터 부산에서 요트투어 서비스 공식 시작
  • 기사등록 2022-07-29 03: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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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다(대표 박세웅)가 오는 8월 1일부터 부산에서 요트투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요트다는 부산에 거점을 둔 퍼블릭 요트투어 기업으로 부산 해운대 광안리 투어코스를 중심으로 럭셔리 요트를 타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요트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트다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 선박은 45피트 크기의 52인승 대형 쌍동선(카타마란)선으로 일반 요트에 비해 안정성이 높아 초보자라도 멀미에 크게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요트다 투어코스는 부산의 유명 명소를 한눈에 바다에서 볼 수 있는 1시간 코스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해운대의 랜드마크인 마린시티, 야경이 멋진 동백섬, 국내 최장의 광안대교, 광안리 해수욕장을 주요 코스를 돌아 다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요트투어에는 기본적으로 생수와 간단한 다과, 멀미약, 야간폭죽, 무릎담요, 인생샷 서비스가 제공된다.

요트투어 시간은 오전 11시 12시 두 타임과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매 시간 운영된다. 

요금은 오픈기념으로 9월 30일까지 할인가가 적용된다.

오전과 오후 4시까지는 대인, 소인 모두 각 2만원이며, 이후 시간은 대인 3만원 소인 2만원이며, 보호자동반 36개월 미만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요트다 박세웅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사업개시와 함께 선보이는 퍼블릭 요트투어 상품을 통해 부산 여행에서 잊지 못할 인생샷과 추억을 함께 얻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해상안전사고와 위생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올 시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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